섹스보다 전희가 더 중요하다! 파트너와 뜨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전문가가 추천하는 색다른 전희 방법 7가지

전희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수록 훨씬 더 뜨거운 섹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섹스만큼이나 전희를 충분히 즐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전희를 습관처럼 항상 같은 방법으로 최대한 빨리 해버리거나 아예 건너뛰는 경우도 많다. 분명한 건 전희는 필수다. 전희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수록 훨씬 더 뜨거운 섹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임상 성학자이자 성교육자인 로렌스 시겔은 ”전희라는 단어 때문에 섹스 전에 하는 단순한 행동이라는 인식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실은 전희 그 자체가 섹스 못지않은 훌륭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전희는 파트너와 성적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자극에 집중할 수 있는 순간이다.”

전희를 충분히 즐길수록 뒷따르는 다양한 섹스도 더 즐거워진다. 충분히 몸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 섹스하면 오히려 고통을 느낄 수 있다. ”전희를 할 때도 유두, 클리토리스, 남성 성기 등 민감한 부위를 바로 만지는 건 피하는 게 좋다. 천천히 몸이 자극에 익숙해지도록 여유를 가져라.” 시겔의 말이다.

아래 여러 섹스 전문가들에 제안한 색다른 전희 팁을 확인해보자.

1. 섹스할 때 외에도 일상에서부터 파트너를 배려하자

″전희라는 단어를 단순 삽입하기 전 단 몇 분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몸을 핥고, 저기 만지고, 키스하고, 속삭이고. 하지만 전희는 일상에서도 해야 하는 일이다. 인간적으로 파트너를 존중하고, 파트너를 돕는 일 말이다. 파트너를 향한 친절과 배려는 섹시함 그 자체라는 것을 잊지 말자!”

ㅡ결혼 및 가족 분야 전문 섹스 테라피스트 탐 머레이

2. 파트너와 서로의 섹스 판타지를 공유하자

″파트너에게 솔직한 섹스 판타지를 공유해 보자. 해보고 싶지만 두렵기도 한 일도 괜찮다. 그리고 실제로 도전해 보라! 가끔은 파트너의 격려로 새로운 시도를 할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단, 항상 안전에 유의하자! 파트너와 소통하고 미리 동의를 얻어야 한다.”

ㅡ‘섹솔로지’ 팟캐스트 운영자 나자닌 모알리

3.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 다섯 가지 감각을 모두 사용하라

″파트너의 호흡에 귀를 기울여 본 적이 있는가 또는 세탁 세제나 향수에 따라서도 기분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침실에 거울을 달아 섹스 중 파트너의 표정을 보는 것도 새로운 자극이다. 입술의 부드러움, 유두의 단단함, 피부의 매끈함을 더 자세히 느껴보라. 감각에 예민해질수록 섹스는 더 재미있다.”

ㅡ성교육자 구디 하워드

4. 파트너와 만나기 전 먼저 섹시하고 흥분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문자를 남겨보자

″파트너와 실제로 만나지 않아도 전희를 즐길 수 있다. 파트너에게 ‘뜨거운’ 메시지를 보내보자. 파트너가 흥분할만한 말을 미리 상상해 보라. 바로 파트너와 하고 싶은 일을 알려도 좋고, 힌트만 줘도 좋다. 만나기 전 기대감을 쌓기 좋은 방법이다.”

ㅡ장애인의 섹스를 지지하는 교육자 로빈-윌슨-비티

5. 파트너와 함께 야한 문장이나 글을 소리 내어 읽어보자

″파트너와 안거나 서로 자위를 하는 동안, 돌아가면서 야한 글을 소리 내어 읽어보자. 정말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파트너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고 글에서 나온 부분을 실행하는 것도 좋다. 장거리 연애 중인 커플에게 추천하는 방법이다!”ㅡ성교육자 및 유튜브 채널 ‘왓츠마이바디두잉’을 운영하는 에바 블룸

6. 새로운 감각을 깨우기 위해 천천히 시간을 들여 전희를 즐기자

″빨리 전희를 끝내고 삽입하려고 서두르지 말자. 무조건 빨리한다고 좋은 게 아니다. 전희에 좀 더 천천히 시간을 들여라. 옷을 바로 벗기 전 좀 더 오래 키스하고, 전신 마사지를 주고받아보자. 전희를 천천히 즐길 때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또 천천히 즐길수록, 새로운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플레저메카닉스 사이트 설립자 크리스 맥스웰 로즈

7. 차갑게 또는 뜨겁게 온도를 조절하며 파트너를 자극해 보자

″온도를 조절하며 피부에 다양한 자극을 실험해 보자. 얼음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문지르거나 냉장고에 넣어 뒀던 유리 딜도를 사용해 보라. 또 따뜻한 윤활유를 사용해 보는 걸 추천한다.”

— 모알리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