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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팀워크!' 벌 두 마리가 협동해서 병뚜껑을 쉽게 여는 모습이 화제다 (영상)

환타 광고가 아닌 실제 상황이다.

벌 두 마리가 탄산음료 ‘환타’ 뚜껑을 협동해서 여는 놀라운 영상이 화제다.

바이럴 호그’에 따르면 이 영상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포착됐다. 아래 직접 확인해 보자. 두 마리의 벌은 익숙한 듯 협력하며 꽉 닫힌 병뚜껑을 돌돌 돌아가며 열어 버린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다양한 반응을 트위터에 남겼다.

 

″이제 인간의 시대는 끝나가는구나. 좋은 세월이었다.”

ㅡ트위터 유저 MN콜러W

″환타 광고 예산은 잘 모르지만 이건 대박 바이럴 기회다.”

ㅡ트위터 유저 로드 워커

″팀워크”

ㅡ트위터 유저 스콧 피터슨

 

한편 전 세계의 꿀벌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꿀벌이 사라지는 건 지구 환경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벌의 개체 수가 줄어드는 건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유엔환경계획(UNEP)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작물 100종 가운데 70종 이상이 꿀벌의 수분 작용을 필요로 한다. 위기 속에 벌들도 살아남기 위해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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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꿀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