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수 박지윤-카카오 조수용 대표'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9년 3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박지윤과 카카오 조수용 공동대표/ 매거진B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박지윤과 카카오 조수용 공동대표/ 매거진B 인스타그램 캡처 ⓒ매거진B 인스타그램

가수 박지윤이 임신 7개월 차로 곧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박지윤과 남편 카카오 조수용 공동대표의 측근은 “박지윤이 임신 7개월 차가 되어 안정기로 접어들었다”며 “조수용 대표도 측근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이 출산을 앞두고 2세를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9년 3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게 됐다.

결혼 전부터 두 사람의 만남은 화제였다. 이들은 조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 캐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앞서 2017년 5월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이 교제 1년째라는 보도가 전해졌지만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후 2년 뒤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한편, 박지윤 남편인 조수용 대표는 주식회사 JOH(제이오에이치)를 설립해 대표이사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이후 2016년 카카오 브랜드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돼 2018년 3월 카카오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임신 #박지윤 #조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