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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앉아 혼자 놀던 1살 아기가 넘어져 물을 들이켰고 중태에 빠졌다

사고 당시 부모는 주방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 사진 
자료 사진  ⓒrobert reader via Getty Images

인천의 한 아파트 화장실 욕조에서 혼자 놀던 1살 아기가 넘어진 뒤 중태에 빠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32분께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화장실 욕조에서 A(1)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군은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올려졌으며, 이후 다행히 호흡은 되찾았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사고 당시 12cm 높이의 물이 담긴 욕조 안에서 아기 의자에 앉아 혼자 놀고 있었으며, 의자에서 넘어진 뒤 물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부모는 주방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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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