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스킨라빈스가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약 7년 만이다.

  • 김태우
  • 입력 2019.09.22 10:49
  • 수정 2019.09.22 10:50

배스킨라빈스가 2012년 10월 이후 6년 11개월 만에 가격을 인상한다. 

배스킨라빈스 로고
배스킨라빈스 로고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는 제품 18종의 가격을 평균 11.6% 인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가격이 인상되는 제품은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음료다. 아이스크림 싱글 레귤러(115g)는 2,800원에서 3,200원으로, 파인트(320g)는 7,200원에서 8,200원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커피, 아이스크림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 음료 등의 가격은 조정되지 않는다.

배스킨라빈스 측은 ”원재료비, 임대료 상승 등에 따라 가맹점 부담이 가중되어 약 7년 만에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된 가격은 오는 23일부터 적용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