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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07일 20시 46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2월 07일 20시 49분 KST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신당 당명이 '바른미래당'으로 결정됐다

국민의당+바른정당의 미래는 '바른미래당'이당.

국민의당 통합파와 바른정당의 통합신당 이름이 ‘바른미래당’으로 최종 결정됐다.

뉴스1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원외정당인 ‘우리미래‘의 ‘미래당’ 약칭 등록 신청을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당과 우리미래의 접수가 동시에 이뤄졌지만, 논의 끝에 우리미래의 손을 든 것이다. 이에 통합신당은 ‘미래당’ 명칭 사용 불가를 통보받았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7일 오후 통합추진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당명 관련해서 그동안 해프닝이 있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우리미래‘라는 청년들이 만든 정당이 있는 줄 사실 몰랐다. 선관위에서 문제가 될 줄도 몰랐다.”라며 ”‘우리미래’ 당원들 화내지 마시라. 미안하게 됐으니까 화 푸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래당’ (신청) 취소했으니까 그렇게 받아주면 고맙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체회의를 거친 통합신당은 결국 새 당명을 ‘바른미래당’으로 확정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신용현 국민의당 대변인은 ”바른 미래는 지난 회의 때 유승민이 제안했던 이름이었다”며 ”미래를 지향한다는 취지를 살리는 게 좋다는 의견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유의동 대변인은 ”몇몇 이견도 있었으나 추인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오는 9일 사전 당명공모 당시 ‘바른미래당’으로 응모한 시민 중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