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가 15일(현지시각) 오랜만에 인스타그램에 작품 사진을 올렸다.
화장실 벽에 뱅크시의 작품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쥐들이 그려진 현장을 찍은 사진들이다. 뱅크시는 ”아내는 내가 재택근무 하는 걸 싫어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16일 현재 영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9만9489명으로 10만명에 육박한다. 영국 정부는 환자 급증 사태에 지난달부터 이동제한령(lockdown)을 내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