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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2021년 상반기 수익 1위' 방시혁의 주식 평가액은 약 3조 9천억원으로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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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티엠아이 뉴스’
엠넷 ‘티엠아이 뉴스’ ⓒ엠넷

방시혁이 2021년 상반기 수익 BEST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방송된 엠넷 ‘티엠아이 뉴스’(TMI News)에서는 스타들의 2021년 상반기 수익 순위가 공개됐다.

2021년 상반기 수익, 대망의 1위는 하이브 최대 주주 방시혁이었다. 지난해 10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하이브) 상장 당시 공모주 청약은 606.97:1 경쟁률을 기록하며 관심이 쏟아진 바 있다. 

하이브의 성장은 올 상반기에도 크게 두드러졌다. 지난 3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하이브로 사명을 변경, 방탄소년단 소속사에 그치지 않고 세계 최고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났다. 

5월에는 방탄소년단 ‘버터’가 많은 사랑을 받아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버터’는 빌보드 핫100 1위 직행, 7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21시간 만에 1억뷰를 돌파하는 대히트를 쳤다.

엠넷 ‘티엠아이 뉴스’
엠넷 ‘티엠아이 뉴스’ ⓒ엠넷

이에 6월에는 방시혁이 상장사 주식 부호 상위 9위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보다 높은 순위다. 이를 소개하던 전현무는 “대기업을 제쳤다”며 놀랐고 장도연은 “신규라는 게 멋있다”고 거들었다.

방시혁의 2021년 7월 기준 주식평가액은 약 3조 9257억원. 금액이 공개되자 모두의 입이 떡 벌어졌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주식평가액을 모두 합친 금액의 6배 이상이다. 

엠넷 ‘티엠아이 뉴스’
엠넷 ‘티엠아이 뉴스’ ⓒ엠넷

한편 방시혁은 1994년 유재하 가요제로 데뷔 후 박진영에게 스카우트 돼 JYP 엔터테인먼트 수석 프로듀서의 길을 걸었다. 이후 2005년 2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독립, 2013년 방탄소년단을 데뷔시켰다. 대표를 이어오던 그는 지난 7월 대표 이사직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직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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