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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2일 16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1월 02일 16시 37분 KST

넷플릭스가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 전에 만든 인터랙티브 콘텐츠 3

넷플릭스는 이전에도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넷플릭스가 ‘블랙 미러’ 시리즈 최초의 영화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를 공개하자 전 세계는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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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미러: 밴더스내치’는 인터랙티브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야기 전개를 전적으로 시청자의 선택에 맡기는 것이다. 

시청자들은 영화를 보는 동안 스테판의 운명을 좌우할 선택을 내리고, 줄거리는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전개된다. 결말은 크게 5가지가 있지만 세부적인 선택까지 고려하면 줄거리는 더욱 다양한 갈래로 나뉜다. 그리고 이 모든 장면을 이어붙이면 러닝타임은 무려 5시간에 달하게 된다.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의 기발한 전개 방식은 공개와 동시에 호평을 받았으나, 이는 사실 넷플릭스 최초의 인터랙티브 영화가 아니다. 

넷플릭스는 앞서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장화 신은 고양이: 동화책 어드벤처‘, ‘스트레치 암스트롱: 탈출’ 등 어린이를 위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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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은 고양이: 동화책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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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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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치 암스트롱: 탈출’

어린이용 인터랙티브 콘텐츠 역시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와 마찬가지로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줄거리가 전개되도록 제작됐다. 

넷플릭스 프로덕트 이너베이션 책임자인 칼라 엥겔브레히트 피셔는 아동용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공개에 앞서 ”전에 없던 새로운 무언가를 넷플릭스에 도입해 스토리텔링의 영역을 확장하고, 역시 새로운 방식으로 그걸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 길이 넷플릭스를 어디로 인도할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를 비롯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주인공의 일생을 뒤바꿀 선택을 대신 내려보고 싶다면 넷플릭스를 방문해보자.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