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이 느긋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UAE 한국문화원이 패럴림픽 개막 하루 전 공개한 영상에서다.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는 UAE에서 패럴림픽을 축하하기 위해 모모랜드의 ‘뿜뿜’에 맞춰 춤을 하고 있다. 수호랑은 반다비의 뒤에 느긋한 자세로 누워 손과 발을 번갈아 까닥이며 여유를 부리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큰 사랑을 받은 마스코트 수호랑은 폐회식과 동시에 임무를 마치고 피로를 풀기 위해 휴가를 떠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