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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모델 반서진이 소속사 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중국에서 인터넷 방송 BJ 활동 중이다.

‘얼짱’ 출신 모델로 중국에서 인터넷 방송 BJ 활동 중인 반서진이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상처가 난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반서진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웨이보 캡처 화면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반서진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일을 했다. 중국어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회사를 위해 일했다”라며 ”계약을 한 이후 회사는 처음과는 다른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반서진이 공개한 사진.
반서진이 공개한 사진. ⓒ반서진 인스타그램

반서진은 ”어느 날은 회사와 조금 다툼이 있었다. 매번 틀어지는 일 때문에 사장님에게 화를 낸 것은 사실”이라며 ”그 이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에는 ‘이건 민사사건’이라며 사장은 당장 합의를 원했다. 저는 돈을 원하지 않았고, 잘못을 인정하기만을 바랐다”라며 ”그래서 그 때는 합의를 했는데, 그 이후에 다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자신의 폭행을 부정하고 있다”고 썼다.

반서진은 ”너무 억울하다. 제 잘못도 있다. 제가 선택한 곳이기 때문”이라며 ”부끄럽고 힘들지만 두 번 다시 다른 BJ들에게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 회사에서 폭행은 일어나선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반서진은 ”제발 이런 일은 없길 바란다. 제발 남자의 폭행은..”이라고 덧붙였다.

반서진은 지난 2016년,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과의 열애로 유명세를 탔다. SBS funE에 따르면 이희진은 구속된 후인 2017년,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반서진에 대한 청부 폭행 및 협박을 모의한 정황이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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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폭행 #BJ #반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