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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발롱도르 후보 30인이 모두 공개됐다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 김태우
  • 입력 2018.10.09 14:32
  • 수정 2018.10.10 09:49

2018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30명의 축구선수가 모두 공개됐다. 발롱도르는 최고의 축구선수를 뽑는 상으로, 매년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Anadolu Agency via Getty Images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은 8일(현지시각)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후보에는 지난 2008년부터 상을 5번씩 번갈아 가며 수상해온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루카 모드리치, ‘캉요미’ 은골로 캉테, 앙투앙 그리즈만, 네이마르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킬리안 음바페도 후보에 올랐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제이슨 버트는 앞서 팟캐스트를 통해 음바페는 “10년 안에 발롱도르를 3~4회 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NurPhoto via Getty Images

만 19세인 음바페가 올해 발롱도르를 받는다면, 그는 역대 최연소 발롱도르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 기록은 1997년 21세의 나이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1년간 지켜왔다. 

한편, 2018 발롱도르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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