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2’에서 오윤희(유진)의 딸로 주단태(엄기준)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됐던 배로나(김현수)가 살아 돌아왔다.

20일 펜트하우스 10화 말미에서는 배로나가 병상에서 일어난 뒤 주석훈(김영대)에게 전화를 걸고 이에 주석훈이 크게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단태가 트로피를 휘두르고, 산소호흡기도 떼어 당연히 배로나가 숨진 것으로 극중 배역들이 모두 생각하던 상황에서, 배로나가 어떤 계기로 인해 목숨을 건져 병상에서 일어나는 모습이 10화 말미에 방송된 것이다.

배로나가 세상을 떠났다고 생각하고 엄마인 오윤희(유진)와 주석훈 등이 복수에 나선 상황에서, 배로나가 누구의 도움으로 생존할 수 있었는지 이후 배로나가 어떤 역할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