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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멕시코전 열린 날 역대 최대 주문수를 경신하다

월드컵 특수 덕이다.

  • 김태우
  • 입력 2018.06.25 12:04
  • 수정 2018.06.25 12:07

배달의민족이 역대 최대 주문 수를 경신했다. 

ⓒFacebook/smartbaedal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 대 멕시코 경기가 열린 지난 23일 하루 주문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날 하루 배달의민족 주문 수는 한 달 전 같은 요일(5월 26일)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바로 결제’ 기준 수치로 일주일 전에 비해서도 10% 더 올랐다.  

ⓒPASCAL GUYOT via Getty Images

또한, 스웨덴전이 열린 지난 18일에도 주문 수는 평소보다 20%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이날 오후 7시에서 9시 사이에는 시간당 14만 건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이는 평소 주말 트래픽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배달의 민족 관계자는 ”독일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예정된 27일은 물론 월드컵 기간 내내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기왕이면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해 전국의 배달 음식점 업주들이 모처럼의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독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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