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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이 모녀김밥집에 '김밥절단기'를 선물했다

금새록은 개인적으로 모자와 손편지를 선물했다.

모녀김밥집.
모녀김밥집. ⓒSBS

‘골목식당’의 하남 석바대 골목 모녀김밥집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록 배송’이 등장했다. 금새록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상자를 들고 모녀김밥집으로 향했다.

금새록은 ”지난주에 90줄 김밥을 싸봤잖아요. 너무 힘드셨죠? 골목식당에서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라며 모녀에게 상자를 전달했다.

사장은 ”혹시 김밥절단기?” ”딸 새봄이가 가장 갖고 싶어 하던 건데. 너무 감사해요. 진짜..”라며 기뻐하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격려해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때 방송 화면에는 ‘PPL 아님’ ‘안쓰러운 마음에 준비한 선물’이라는 자막이 나오기도 했다.

금새록이 따로 준비한 선물도 있었다.

금새록이 개인적으로 준비한 선물과 손편지.
금새록이 개인적으로 준비한 선물과 손편지. ⓒSBS
금새록이 선물한 모자를 나눠쓴 모녀.
금새록이 선물한 모자를 나눠쓴 모녀. ⓒSBS

금새록은 모녀를 위해 맞춤 제작한 모자와 함께 손편지를 전달했다. ‘사장‘, ‘능력자’라고 적힌 모자를 나눠쓴 모녀는 열심히 해서 꼭 갚아야 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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