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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6일 09시 43분 KST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미남이라는 제주 해녀들을 향해 "소유진이 시집 잘 갔지"라며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남 얼굴 좀 보여드려~?"

백종원이 ‘자기애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SBS
SBS '맛남의 광장'

지난 15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제주 뿔소라 홍보를 위해 제주도를 찾은 백종원과 김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 해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뿔소라 수출이 막혀 생계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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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

백종원은 ”뿔소라를 일본에 수출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수출을 마음대로 못 해서 물질을 못 한다”라며 ”한 달에 14일 정도 물질을 했는데 지금은 2번 들어갈까 말까다. 국내에 빨리 뿔소라가 알려졌으면 좋겠다”라며 ”그동안은 뿔소라를 일본으로 수출을 해서 수확량의 80%가 일본으로 갔었다. 지금은 밥도 굶을 지경이다”라고 한숨을 내쉬는 제주 해녀를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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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

그러면서도 백종원은 ”사복으로 갈아입으니까 (해녀들의 모습이) 다르다”며 물 밖으로 나온 해녀들에게 농을 건네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해녀들은 ”마스크 한 번 싹 벗어주면 얼굴 한 번 뵈옵서”라는 제주 해녀들의 말에 ”한 번 보여드려요?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이죠? 실물이 낫지 않아요?”라며 남다른 외모 자신감을 보였다.

제주 해녀들 또한 ”실물이 낫수다. TV보다 훨씬 더 미남이다”라며 백종원의 미모에 엄지를 치켜세웠고, 백종원은 신이 나서 ”얼굴 좀 보여드려요?”라면서 마스크를 벗었다. 이어서 그는 ”괜찮죠? 소유진이 시집 잘 갔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게 했다.

백종원은 지난 2013년 소유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