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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직접 뜬 것" :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이 직접 만들어 선물한 옷을 자랑했다

”이거 와이프가 직접 뜬 것” - 백종원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이 직접 만들어준 니트를 자랑했다.

14일 방송한 SBS ‘맛남의 광장’에선 백종원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시금치 한상 차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제작진이 백종원의 초록색 상의를 가리키며 ”오늘 옷을 시금치 색으로 입었다”고 하자 백종원은 ”맞춰 입은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이거 와이프가 직접 뜬 것”이라고 자랑해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SBS '맛남의 광장' 한 장면
SBS '맛남의 광장' 한 장면 ⓒSBS

 

백종원은 또, ”와이프가 옷을 안 사준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러자 김희철이 ”이제 옷 정도는 형님이 사셔야 하는 거 아니냐”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백종원 옷차림을 지켜보던 양세형이 ”바지는 황토색”이라고 하자 백종원은 ”우리 와이프가 황토색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방송과 SNS로 남다른 부부금실을 자랑하고 있다. 앞서 소유진은 지난 6월 방송에서 ”백종원이 부부의 날에 꽃을 줬다”면서 당시 받은 선물을 자랑하기도 했다. 선물에는 꽃과 함께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라는 멘트가 적힌 카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1남2녀를 두고 있다. 

백종원
백종원 ⓒSBS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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