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유튜브 활동 개시와 동시에 엄청난 속도로 구독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첫 영상이 올라온 지 만 24시간 만인 12일 오후 2시 75만 구독자를 돌파한 상태다.
그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지 3시간 만에 실버 버튼 획득을 확정했고, 이 추세라면 이날 중 골드 버튼도 받을 수 있게 된다. 플레이 버튼은 유튜브가 일정 구독자수를 달성한 유튜버에게 주는 ‘훈장’ 격 기념품으로, 구독자 10만명 이상을 동원한 유튜버는 실버, 100만 명은 골드, 1000만 명은 다이아몬드 버튼이 전달된다.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총 8개의 영상을 올려두었다. 그중 유튜브 개설 계기를 설명한 영상과 제육볶음 100인분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은 각각 100만 뷰를 넘긴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