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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어서 힘든 내 몸 상태가 너무 싫었다” 가수 백지영이 결혼 후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런 사람 은근히 많은 듯.

백지영이 술을 끊은 계기.
백지영이 술을 끊은 계기. ⓒ게티이미지/JTBC

가수 백지영이 결혼 후 술을 끊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서 백지영은 장윤정, 윤혜진, 신지수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이날 처음으로 ‘해방타운’ 멤버들과 자리를 함께한 신지수는 백지영에게 ”결혼 후에 술을 끊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신지수는 ”오히려 거꾸로 되지 않나요?”라며 자신의 경우 결혼 후 고된 육아 때문에 술 생각이 더 난다고 했다.

백지영.
백지영. ⓒJTBC
'해방타운' 멤버들.
'해방타운' 멤버들. ⓒJTBC
이해 못하는 듯한 표정. 
이해 못하는 듯한 표정.  ⓒJTBC

백지영은 ”결혼하기 전에는 내가 술을 되게 좋아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남편이 술을 안 먹는다. 나도 자연스럽게 술 마시는 횟수가 줄었고 어느 날부터 술을 먹어서 힘든 내 몸 상태가 너무 싫었다”라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을 낳았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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