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신 중인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과 산부인과에 가서 뱃속 아이의 성별을 확인했다.
4일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에서는 배윤정 부부의 산부인과 방문기가 그려졌다.
초음파 검사 결과 배윤정의 뱃 속 골드(태명)의 성별은 아들로 예상됐다. 스튜디오에서 배윤정 초음파를 지켜 보던 가수 장윤정은 대번에 ”저기 뭐가 보이지 않나”라며 아들임을 맞혔다.
아내가 내심 딸을 바랐던 것을 알고 있던 남편은 ”한 명 더 낳으면 된다”라고 했다.
배윤정은 성별을 알기 전만 해도 아들도 괜찮았다면서 ”막상 들으니까, 둘째도 아들일까 봐 겁나더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먹덧’ 탓에 임신 4개월 차에 몸무게가 11kg이나 늘어났다던 그는 이날 검진에서 의사의 식단조절 조언을 받고 우울한 기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