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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17일 18시 23분 KST

배성재가 퇴사 후에도 SBS '배성재의 텐'을 진행한다

그동안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는 암묵적으로 2~3년간 자사 출연이 금지돼왔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퇴사 후에도 ‘배성재의 텐’을 계속 진행한다.

뉴스1
배성재 아나운서

17일 스포티비뉴스가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 퇴사 후에도 ‘배성재의 텐’을 그대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일전에 배성재의 사표 제출 보도에서도 프리랜서로 SBS 스포츠 등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왔다.

특히, ‘배성재의 텐’은 배 아나운서가 약 5년간 진행하며 각별한 애정을 쌓아온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 또한 그의 퇴사를 아쉬워했었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도 지난 16일 방송을 통해 “SBS가 감사한 제안들을 많이 해주셔서 곧 결론이 나올 것 같다”며 거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뉴스1
프리랜서를 선언한 배성재 아나운서(왼쪽), SBS 전 아나운서 장예원(오른쪽)

또한 이번 결정은 지상파 방송사들이 암묵적으로 프리랜서 선언을 한 아나운서들을 자사 프로그램에 2~3년간 금지시키는 ‘출연 금지’를 깬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 다만, SBS는 그간 자사 PD인 재재 또한 MBC, tvN 등 타 방송사에 출연하는 것을 허락해왔다는 점에서 다른 지상파 방송사들과는 다른 행보를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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