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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심리섭이 아내 배슬기의 드라마를 응원하며 쓴 글에서 서예지가 보인다(ft.배딱딱씨)

배슬기는 드라마 '아모르파티'로 악역에 첫 도전한다.

심리섭-배슬기 부부.
심리섭-배슬기 부부. ⓒ심리섭 인스타그램

유튜버 심리섭이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아내 배슬기의 드라마를 응원했다.

심리섭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배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 아 벌써 찍었다고?”라는 코멘트와 함께 배슬기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아모르파티’의 첫 방송 예고편을 캡처해 올렸다.

심리섭이 말한 ‘배딱딱‘은 같은 날 논란이 된 배우 서예지-김정현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속에서 등장한 표현이다. 서예지는 당시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 김정현을 ‘김딱딱씨’라고 부르며, 극 중 스킨십 장면을 모두 빼라고 지시했다.

김정현은 여자친구 서예지의 지시대로 감독에게 멜로 드라마였던 ‘시간’에서 멜로신이 말한 ‘배딱딱‘은 같은 날 논란이 된 배우 서예지-김정현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속에서 등장한 표현이다. 서예지는 당시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 김정현을 ‘김딱딱씨’라고 부르며, 극 중 스킨십 장면을 모두 빼라고 지시했다.

김정현은 여자친구 서예지의 지시대로 감독에게 멜로 드라마였던 ‘시간’에서 멜로씬을 수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드라마 제작진과 상대 배우, 시청자 모두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배우 답지 못한 행동이었다.

심리섭은 이러한 논란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듯 아내 배슬기가 상대 배우와 뽀뽀하는 장면을 올리며 ”배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라는 코멘트를 남긴 것이다. 이에 배슬기는 ”이게 뭐야 이 인간아 앜!!!! ????????????”라는 댓글을 달았다.

배슬기와 심리섭은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배슬기는 드라마 ‘아모르파티’로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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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부 #TV #배슬기 #심리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