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슬기가 인기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공식)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배슬기 웨딩 화보 
배슬기 웨딩 화보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배우 배슬기씨인기 유튜버 심리섭씨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27일 배슬기씨는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려 ”함께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을 만났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배씨의 결혼 상대는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리섭TV’의 심리섭씨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사귄 지 3개월 만에 결혼에 이르렀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배씨는 심씨에 대해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이 사람과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고맙고 이런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씨는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연애 기간이 3개월로 짧아서 많은 분들이 (임신에 관해) 물어보는데, 그런 건 전혀 아니다”라며 ”미래까지 생각하게 될 정도로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당초 결혼식은 9월 25일로 예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더 빨강 멤버로 데뷔한 배씨는 ‘복고댄스’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그룹 해체 후 배우로 활동해 왔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결혼 #유튜버 #배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