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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바퀴 달린 집2' 배두나가 "난 도시 촌사람, 추운 날 캠핑 상상 못한다"고 밝혔다.

”근데 얘기 들어보니까 해보고 싶기도 하네.”

tvN '바퀴 달린 집' 배두나
tvN '바퀴 달린 집' 배두나 ⓒtvN

 

‘바퀴 달린 집2’ 배두나가 온몸으로 강추위를 느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배우 배두나가 손님으로 찾아와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을 만났다.

영하 12도의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이들은 집 안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배두나는 밀크티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물이 나오지 않았다. 동파를 의심한 그는 ”어머. 물이 아웃이에요”라며 당황하다 급한대로 냉장고 안에서 물을 꺼냈다.

배두나는 ”물도 완전 얼었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진짜 이렇게 추울 때 캠핑 가는 사람이 많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성동일은 많다며 ”여성 혼자서도 많이 다닌다”라고 알렸다.

깜짝 놀란 배두나는 ”난 도시의 촌사람이다. 상상도 못하겠네”라더니 ”근데 얘기 들어보니까 캠핑 해보고 싶기도 하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임시완을 향해 평소 캠핑을 해봤냐고 물었다. 임시완은 ”아니다. 처음이다. 벌벌 떨고 있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김희원은 둘을 향해 ”집에서도 보일러 고장나면 호텔로 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기자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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