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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수술 중 신생아 얼굴에 칼자국 남긴 의사가 "상처는 잘 아문다"고 말하다

JTBC '뉴스룸'의 보도.

경기도 평택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가 제왕절개 수술 중 수술용 칼에 베이는 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사고는 지난 9일 JTBC ‘뉴스룸’의 보도로 알려졌다.

‘뉴스룸’에 따르면 피해 아기 부모는 ”아이가 태어났는데 피가 계속 얼굴에서 흐르고 있었다”라며 볼에 1.5cm가량 되는 상처가 3개나 생겼다고 밝혔다. 

담당 의사는 칼자국을 낸 건 자신의 실수라고 인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의사는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아이들 상처는 ”잘 아물고, 흉도 보통은 없다”고 말했다.

ⓒYoutube/jtbcnews

한편, 해당 병원 측은 수술 비용의 20%와 합의금 400만원을 부모에게 주겠다고 했지만, 부모는 현재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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