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발음 교정받는 근황을 전했다.
31일 아유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영상을 올렸다. 공개한 영상에서는 차분한 목소리로 뉴스 원고를 읽고 있는 아유미 모습이 눈에 띈다. 아유미는 한국어 발음을 교정 중이다.
그는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오늘은 뉴스 원고 읽으면서 발음 연습했어요 .인생은 나이 상관없이 끝없는(엔드리스)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 끝은 없다”고 글을 덧붙이여 다짐을 전했다. 앞서 아유미는 SNS에 “한국어 발음 수업이 나한텐 아직도 어렵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아유미는 JTBC ‘아는형님’에서 “한국어 발음 학원에 다니고 있다. 아나운서 지망생을 위한 학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가 ‘ㅇ’ 발음을 너무 못한다. ‘엉덩이’ 발음만 잘하면 성공할 것 같아서 학원에서 ‘엉덩이’만 한 시간 내내 말한다”고 털어놨다. 현재 한일 동시통역사에 도전하고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