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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측이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두 사람이 2년간 비밀 교제해 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배우 노민우, 아야세 하루카
배우 노민우, 아야세 하루카 ⓒ뉴스1, 토호

배우 노민우 측이 일본에서 제기된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1일 스타뉴스 등에 ”열애는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친구 사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포스트세븐은 아야세 하루카에게 2년 동안 비밀로 교제해 온 연인이 있는데, 그 주인공이 노민우라고 보도했다. 공통의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는 것이다. 아야세 하루카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여자 배우인 만큼 이 소식은 현지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의 메인에 배치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아야세 하루카 측은 포스트세븐에 ”(노민우는) 친구이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없다”고 일축했다.

매체는 과거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노민우의 어머니 소속사 사장에게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물었다. 포스트세븐에 따르면 사장은 ”갑작스러워 당황스럽지만 사생활에 대해서는 내 입으로 얘기할 것이 아니다”라며 동요를 숨기지 않았다.

아야세 하루카는 드라마 ‘호타루의 빛’과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을 통해 국내에도 알려진 배우다.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한 후 배우로 변신, MBC ‘파스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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