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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10일 16시 42분 KST

루소 형제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볼 관객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상영 시간이 결국 3시간을 넘긴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를 연출한 조 루소 감독은 지난 5일(현지시각)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최종 러닝타임이 3시간 58초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엔딩크레딧의 재생속도를 높여” 러닝타임을 조금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블 역사상 가장 긴 영화가 될 것으로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영화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루소 형제는 ‘인터미션’(중간 휴식 시간) 도입을 농담처럼 거론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코믹북닷컴이 9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조 루소는 ”‘인터미션’에 대해 농담한 적이 있었다”라고 말했고 안소니 루소 역시 ”농담 삼아 논의한 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조 루소는 이어 ”우리끼리 사전 시사회를 진행할 때는 화장실에 다녀올 수 있도록 중간에 5분간 휴식 시간을 가졌다”라면서도 실제 영화 상영 시에는 인터미션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루소 형제는 관객들에게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이들은 ”우리는 수술받기 전날처럼 준비하라고 모두에게 말하고 있다”라면서 ”영화 보기 전날 밤 12시 이후부터 물이나 음료수를 마시지 않으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