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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위치' 엘리자베스 올슨 "노출 의상, 끔찍하고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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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스칼렛 위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엘리자베스 올슨(29)이 자신의 의상에 대해 불만을 터트렸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최근 공개된 잡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가슴 노출이 심한 영화 속 의상에 대해 “끔찍하다”고 밝혔다.

그는 “굳이 가슴라인을 드러내는 코르셋 같은 의상일 필요가 없었다. 코르셋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노출이 좀 심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역)과 테사 톰슨(발키리 역) 캐릭터 의상과 비교하며 “좀 더 가릴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올슨은 여성 히어로의 밀착 의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발언도 덧붙였다. 이 같은 그의 비판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기록적 흥행사를 쓰고 있는 와중에 나온 발언이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주 수익만으로도 북미 및 전 세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개봉 8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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