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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 논란'에 대한 '어벤져스3' 측의 입장은 이렇다

"해당 번역가는 마블 영화만 해도 십수편을 한 분이다"

ⓒAvengers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측이 오역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OSEN에 따르면, 26일 ‘어벤져스3’ 관계자는 ”대사는 해석하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해당 번역가는 마블 영화만 해도 십수편을 한 분”이라고 밝혔다. 향후 자막을 바꿀지 여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거나 논의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영화 ‘어벤져스3’가 25일 개봉한 이후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작은 뉘앙스의 차이가 아니라 아예 극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오역이 발견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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