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바타'2의 프로듀서가 공개한 '아바타2'에 대한 작은 힌트

곧 촬영을 재개한다.

'아바타'의 한 장면
'아바타'의 한 장면 ⓒ20세기폭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하는 ‘아바타2’는 언제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개봉 시점을 반복해서 연기했던 ‘아바타2’의 현재 개봉 일정은 2021년이다. 그리고 프로듀서 존 랜도에 따르면, ‘아바타2’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이며 판도라 행성의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존 랜도는 ‘RNZ’와의 인터뷰에서 ”(‘아바타2’는) 설리 가족의 이야기이고, 그 가족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일들에 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 영화에서 제이크와 네이티리에게는 가족이 있다. 그런데 그들은 집을 떠나야할 위기에 처하고, 판도라의 다른 지역을 탐험해야만 한다.”

그동안 나온 정보를 종합해보면 영화 속의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가족‘이 맞다. 존 랜도 프로듀서가 말한 판도라의 다른 지역은 ‘수중세계‘일 가능성이 높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수중 촬영 현장 사진에서 등장했고, 앞으로 나올 ‘아바타’ 시리즈가 ”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란 이야기들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아바타2’의 제작은 곧 뉴질랜드에서 재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