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8년 07월 20일 09시 53분 KST

한 남성이 이 호주 절벽에서 뛰어내렸고 다리가 부러졌다

”맥주를 약 10 깡통” 마신 상태였다

한 영국인이 30m가 넘는 절벽에서 뛰어내렸다가 낭패를 당했다.

사고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오스트레일리아 카카두 국립공원에서 지난 토요일에 일어났다. 조시 존스(25)의 왼쪽 다리 두 군데가 부러졌고 무릎 하나가 탈골됐으며 얼굴에도 상처를 입었다.

천만다행이었던 건 현장에 짐짐폭포를 구경하러 온 의사와 학생 셋이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옷감과 근처에 있는 나무를 이용해 간이 스트레처를 만들어 존스를 캠프까지 이동했다.

존스는 ABC에 ”절벽 위에 섰을 때 ‘이 정도면 점프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물에 닿는 순간, 벽에 부딪힌 기분이었다. 숨을 쉬기 어려웠고 다리에 문제가 생겼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ABC
조시 존스가 절벽에서 뛰어내린 순간

존스는 같은 매체에 왼쪽 발이 ”바깥으로 향하고 있었다”라며 ”‘부러졌나 보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가까운 자비루 의료원에서 응급조처를 받은 존스는 헬기로 300km 떨어진 로열다윈병원까지 긴급이송됐다.

당시 ”맥주를 약 10 깡통” 마신 상태였다고 시인한 존스는 ”내 다친 다리를 고정해 캠프까지 옮겨준 네 명 의사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의사들은 간이 스트레처와 다리걸이를 만들었다. 그리고 몇 시간을 걸려 나를 안전한 곳까지 끌고 갔다.” 

사고를 직접 목격한 다니엘 피츠제럴드는 존스가 ”살아 있다는 게 행운”이라고 말했다.

″난 그가 물이 아니라 절벽에 부딪힐 줄 알았다.”

짐짐폭포는 절벽을 따라 높이 140m에서 200m를 내려온다.

아래는 존스가 절벽에서 점프하는 장면이다. 

*허프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