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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16일 11시 53분 KST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 영화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상대역에는 톰 행크스가 캐스팅됐다.

바즈 루어만의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 영화가 마침내 주인공을 찾았다.

바즈 루어만 감독은 15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엘비스 프레슬리 역에 낙점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앞서 안셀 엘고트, 마일스 텔러, 해리 스타일스와 경합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 버틀러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 가사 한 구절을 인용해 이 소식을 알렸다. 

루어만은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보낸 공식 성명을 통해 ”캐스팅이 완벽하지 않다면 영화를 만들지 못할 걸 알았다. 우리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움직임과 목소리뿐만 아니라 연약한 내면까지 담아낼 배우를 샅샅이 찾아 나섰다”라며 캐스팅 과정을 언급했다. 그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이스맨 코메스’(The Iceman Cometh)를 통해 오스틴 버틀러의 이름을 듣게 됐다. 그는 덴젤 워싱턴의 상대역을 맡았다”라며 ”스크린 테스트와 워크숍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상징적인 뮤지션의 영혼을 형상화해낼 배우를 찾아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오스틴 버틀러는 뮤지컬 ‘아이스맨 코메스’ 외에도 드라마 ‘샨나라 연대기‘, ‘캐리 다이어리‘, 영화 ‘듀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도 출연했다 

John Shearer via Getty Images
오스틴 버틀러와 여자친구 바네사 허진스 

바즈 루어만의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 영화는 프레슬리와 그의 매니저 콜로넬 톰 파커간의 관계를 그린다. 콜로넬 톰 파커 역에는 배우 톰 행크스가 캐스팅됐다. 바즈 루어만은 ‘위대한 개츠비‘, ‘로미오와 줄리엣‘(1996년 작), ‘물랑루즈’ 등을 연출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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