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0년 10월 07일 18시 19분 KST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경찰의 단속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테슬라코리아 김경호 대표가 경찰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 '오토파일럿'에 대한 질의가 있을 전망이다.

뉴스1
테슬라.

테슬라코리아 김경호 대표가 경찰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는 현재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경찰의 단속 근거가 없는 문제점 등을 김 대표를 통해 확인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실은 김 대표를 경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신청해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권 의원실은 ”국내에서 테슬라 차량이 1만대 이상 돌아다니고 있는데 자율주행 중 법규 위반이나 사고에 대한 경찰의 규정이 전혀 없다”라며 국감을 통해 이를 지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 ‘오토파일럿’에 대한 질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권 의원실은 현재 운전자가 일정 시간 이상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못하도록 하고 있지만, 온라인에서 운전자가 손을 떼도 자율주행이 계속되게 하는 보조 제품들이 버젓이 판매되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8일 열리는 경찰청 국감에는 총 6명의 증인·참고인이 채택됐다. 증인은 김 대표를 포함해 유태곤 자율방범대중앙회 회장 2명이고 참고인은 이대우 강원 춘천경찰서 형사과장, 이운규 아주대 학생, 이영희 미래대안행동 여성위원장(오세라비 작가), 유태곤 자율방법중앙회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