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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 크리시 타이겐의 사진

정말 있는 그대로의 모습.

슈퍼모델 크리시 타이겐은 솔직하다. 크리시 타이겐은 첫째 딸 루나를 출산한 2016년,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사실”이라며 출산 직후 여성이 ‘거대한 기저귀’를 차야 하는 현실을 솔직하게 보여준 바 있다. 많은 이들이 이 사실을 알고 정말 놀랐는데, 엄마들이 ‘거대한 기저귀‘를 차는 이유는 출산 후 나오는 ‘오로’ 때문이라고 한다. 출산 후 자궁에 남은 자궁 내막과 태반, 혈액 등이 4주에서 6주 정도 섞여 나온다는 것.

2016년 임신으로 인한 ‘튼 살’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던 그녀는 최근 아들을 출산한 지 4일 된 모습도 솔직하게 드러냈다. 둘째 아들을 껴안은 그녀는 마치 과일을 감싼 포장지처럼 생긴 속옷을 입은 모습이다. 그녀는 ‘아시아 배 속옷‘(#asianpearunderwear)을 해시태그로 달았는데, 최근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쇼 앨리웡의 ‘성역은 없다’에도 소재로 등장했던 바로 그 속옷이다.

그녀는 왜 이런 속옷을 입었을까? Motherly에 따르면, ”매우 큰일을 치러낸 후 몸이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데, 이때 입기에 맞춤인 속옷”이기 때문이다. 겉보기에 예쁘지 않으면 뭐 어떤가? 출산 직후 거대 기저귀를 차야 하는 여성들에게는 매우 편안한, ‘실용성 만점’의 속옷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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