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그레이엄은 신체긍정 운동의 대표적이 인물이다. 그런 그녀가 신체긍정의 새 장을 썼다.
풍부한 커브로 패션 세계를 제압한 모델 그레이엄. 그녀는 수영복 전문 사이트 Swimsuits For All(모든 이를 위한 수영복)을 통해 자기의 새 수영복 브랜드를 소개했으며, 그 홍보 캠페인 사진엔 편집이나 포토샵을 아예 거치지 않은 그녀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흥미로운 점 또 하나. 그레이엄의 수영복 사진은 모두 파파라치가 찍은 것이다.
그레이엄의 실제 모습 그대로가 포착된 이번 화보 제목은 ‘파파라치의 파워’다.
그레이엄은 ”내 커리어 동안 이런 캠페인은 처음이다.”라며 ”바라는 건 이번 화보를 보는 모든 사람이 자기 몸매에 흡족해하고 당당한 삶을 누릴 권리를 인식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어떻든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총 9종의 수영복이 포함돼 있다. 20세기 초반에 유행했던 아르데코 스타일을 많이 반영했다.
사이즈는 여성 치수(미국) 4에서 22까지 있으며, 가격은 $102에서 $120 사이다.
아래서 올해의 Swimsuits For All 수영복 일부를 보자(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