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29일(현지시각)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주인공인 치히로를 타투로 새겼다고 밝혔다.
그란데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치히로 문신이 필요해!”라고 한 데 이어 29일에는 문신을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예전부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오랜 팬이라고 밝혀왔다.
2016년 10월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수년간 색채를 담당해온 야스다 미츠다가 사망했을 때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에 색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사람이었다. 그 덕에 태어난 캐릭터들은 내 인생을 장식했다”고 추모하기도 했다.
피플지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앞서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이 모험으로 가득 찬 치히로의 삶과 비슷하다고 말한 바 있다.
허프포스트JP의 ‘アリアナ・グランデが『千と千尋の神隠し』のタトゥーを入れた。熱烈なジブリファン’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