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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사 프랭클린은 생애 마지막 공연에서도 모두를 울렸다

'소울의 여왕'이 세상을 떠났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소울의 여왕’은 생애 마지막 공연에서도 많은 이를 울렸다. 

ⓒMARK RALSTON via Getty Images

아레사 프랭클린은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열린 ‘엘튼 존 에이즈 재단’ 기금 마련 콘서트에서 ‘아이 세이 어 리틀 프레이어’ 등 여러 히트곡을 불렀다. 이날 무대는 프랭클린 생애 마지막 공연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아레사 프랭클린 생애 마지막 공연 영상. 

엘튼 존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레사는 몸이 좋지 않아 보였다. 무대에 설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아레사는 완벽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고, 우리는 모두 울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허프포스트US의 ‘Watch Aretha Franklin Slay Her Final Public Performanc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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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부고 #공연 #아레사 프랭클린 #엘튼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