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확장 유니버스 신작 ‘아쿠아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워너브라더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영화 ‘아쿠아맨‘의 최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쿠아맨(저스틴 모모아)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예고편에는 아쿠아맨의 어머니 아틀라나 여왕(니콜 키드먼)과 이복동생 옴(패트릭 윌슨)의 모습은 물론 아쿠아맨의 어린 시절도 담겨 있다. 또한, 아쿠아맨의 부인 메라(엠버 허드)가 ”당신은 생각이란 걸 안 할 때 가장 좋은 생각을 떠올리곤 하지”라며 아쿠아맨을 다그치는 장면도 공개됐다.
아래는 이날 공개된 2분 분량의 예고편.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아쿠아맨’은 오는 12월 21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