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0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는 이날 애플 공식 웹사이트와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애플이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자사 행사를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지난해 자사 행사 생중계 플랫폼 목록에에 트위터를 추가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형 아이폰과 애플워치, 아이패드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의 경우, 지난해처럼 세 제품이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포된 목업(Mock Up, 실물 크기 모형) 이미지에 따르면 신형 아이폰에는 트리플(3개) 카메라 렌즈가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행사는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시각으로는 11일 오전 2시부터 시작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