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에 새로 추가된 코로나19 기능들: '손 씻기 타이머', '귀가 후 손 씻기 알림'

9개월 만에 새 watchOS를 발표했다.

애플이 22일(현지시각) 새 운영체제 iOS14watchOS 7를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 6개월만인 이날 발표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 중 하나는 애플워치의 ’손씻기 타이머′ 기능이다.

애플워치를 찬 상태에서 손을 씻는 상황을 기기가 자동으로 감지해 그 시점부터 20초를 세어준다. 20초 이내에 손씻기를 멈추면 ‘계속 씻으라’는 안내 메시지를 띄운다.

애플워치는 모션 센서, 마이크를 통한 주변 소리 정보를 통해 사용자가 손을 씻는 상황임을 파악한다. 민감한 공간에서 사용 중일 수 있는 만큼, 애플은 이때 이용하는 소리 정보는 기기나 앱에 자동 녹음 저장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이밖에도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왔을 때 ‘손을 씻으라’는 안내 메시지를 띄우는 기능도 추가됐다.

반응은 긍정적이다.

″손씻기 감지는 정말 사소하지만 엄청나게 중요하게 유용한 기능이다”

″얼굴인식으로 마스크 안 쓴 사람한테 소리 지르는 기능도 추가해주라”

이번 체제는 시리즈3부터 지원되며, 시리즈1과 시리즈2에는 업데이트되지 않는다.

박수진 에디터: sujean.par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