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애플스토어에 들이닥친 도둑들이 30초 만에 3천만원어치 제품을 훔쳤다

이들이 매장에 들어갔다 나오는 데는 30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

  • 김태우
  • 입력 2018.07.12 14:10
  • 수정 2018.07.12 14:14

지난 7일 오전, 후드티를 뒤집어쓴 청년 네 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시의 애플스토어에 들이닥쳤다. 이들은 30초 동안 보이는 모든 걸 쓸어 담았고, 문을 막은 시민을 거세게 밀친 뒤 매장을 빠져나갔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당황한 모습으로 도둑들을 지켜봤다. 

더 넥스트웹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들이 총 26개의 애플 제품을 훔쳤으며, 훔친 제품의 총액은 2만7천달러(한화 3042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Youtube/ABC30 Action News

매체에 의하면 경찰은 이번 사건이 지난달 21일 샌루이스 오비스포 애플스토어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과 연관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16~18세 흑인 남성 4명으로 추정되는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애플 #강도 #도둑 #애플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