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데, 일회성 아닌 고정 출연이다.

안산이 선택한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첫 방송하는 SBS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 ‘워맨스’는 여자들이 혼자가 아닌 둘 이상 팀으로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가 생기는지 관찰하는 여자 관계 리얼리티를 그린다.

안산 선수는 모교인 광주여자대학교 양궁팀 친구들과 함께 한다. 먼저 공개된 티저에서는 안산 선수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안산 선수 외에도 배우 오연수, 윤유선, 차예련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출연한다. 네 사람은 30년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오연수와 윤유선을 중심으로 여성들의 진한 우정을 예고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구척장신 멤버인 한혜진, 이현이, 아이린, 송해나, 김진경, 차수민 또한 ‘워맨스’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진행자 또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다. 홍진경과 장도연, 그리고 신동엽이 진행을 맡았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