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앤 해서웨이가 몸매를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남긴 한 마디

다음 작품을 위해서라고 한다.

ⓒJames Devaney via Getty Images

올해 영화 ‘오션스 에이트’로 관객과 만나는 배우 앤 해서웨이는 이미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다. 작품을 위해 그녀는 지금 체중을 불리는 중이다. 앤 해서웨이는 살을 찌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자신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그리고 앞으로 자신의 몸매를 조롱할 사람들에게 한 마디를 남겼다.

“나는 영화 속 역할을 위해 체중을 늘리고 있어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나에게 뚱뚱하다고 조롱할 사람들에게 말하건데, 부끄러운 건 내가 아니에요. 바로 당신들이에요.”

 

 

영상 속에서 앤 해서웨이는 벤치프레스와 푸쉬업 등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다.

앤 해서웨이는 이전에도 몸매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에 압박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때는 아이를 임신했던 2016년 8월이었다. 앤 해서웨이는 당시에도 “임신 중에 체중이 늘어나는 것, 그리고 아이를 낳은 후에도 당신의 생각만큼 빨리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앤 해서웨이가 몸을 불리면서 준비 중인 작품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가장 유력한 작품은 ‘바비’다. ‘바비랜드’를 뛰어나온 바비인형이 현실에서 겪는 모험을 그리는 실사영화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 #앤 해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