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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을 주민들이 애지중지 예뻐하는 동물의 놀라운 정체 (영상)

길냥이가 아니다. 개도 아니다. '공작새'다.

ⓒSBS

어느 마을에나 길냥이나 유기견 등 떠도는 동물 한 마리쯤 있게 마련이지만, 이 마을은 조금 다르다.

27일 SBS ‘TV동물농장’에서는 ‘떠돌이 공작새‘를 돌봐주는 한 시골 마을의 사연이 공개됐다. 벌써 이 마을에서 지낸 지 1년 반 됐다는 공작새는 이름도 있다. ‘공이’라는 이름이 주어졌는데, 텃밭 작물을 뜯어먹고 현관 앞에 배변 실수를 저질러도 마을 주민들은 애지중지 공이를 돌봐준다.

”자기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작물 좀 뜯어먹는 게 무슨 대수냐”는 주민들은 조용했던 마을이 공이의 출현 후 활기를 띠게 되었고, 좋은 일도 연달아 생기고 있다고 말한다. 마치 자기 집 주변을 돌아다니듯 편안하게 동네를 활보하는 공이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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