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 얼굴' 고양이가 낳은 새끼 고양이들은 '유전자의 신비'를 보여준다

다둥이 아빠인 나니아.
나니아
나니아

영국에 사는 수컷 고양이 나니아는 최근 자신을 쏙 빼닮은 새끼고양이들의 아빠가 됐다.

나니아는 태어날 때부터 얼굴색이 반반이라 SNS에서 화제가 됐던 고양이로, 지난해 암컷과의 사이에서 새끼 두 마리를 얻었다. 턱에 흰털이 난 검은색 고양이 ‘프라다‘와 회색 고양이 ‘피닉스’다. 이들은 아빠와 달리 갈색 눈이지만 털의 색만큼은 아빠를 닮았다. 이 아이들은 현재 입양을 간 것으로 전해졌다.

피닉스(왼쪽)와 프라다
피닉스(왼쪽)와 프라다

이와 관련해 나니아의 집사 스테파니 히메네즈는 ”나니아가 ‘키메라(서로 다른 유전자형이 겹친 현상) 고양이’인지 유전자 검사까지 해 봤지만, 키메라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나니아의 얼굴은 미스터리 그 자체”라고 데일리메일에 말했다.

한편, 나니아는 최근에도 암컷과의 사이에서 회색 고양이 르네즈미와 검은 고양이 로즈웰도 얻었다고 한다.

르네즈미

로즈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