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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30일 20시 18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10월 30일 20시 30분 KST

강남역 1번 출구 인근에서 눈이 잔혹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뉴스1, Getty Images
자료 사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눈이 잔혹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9시3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 죽은 고양이를 발견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았다.

사체가 발견된 장소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약 200m 떨어진 지점으로, 당시 고양이 사체는 눈이 파여 있는 등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재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특히 지난달 2일에도 역삼동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훼손된 새끼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은 동일인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당시 발견된 새끼고양이는 머리와 다리가 분리된 상태였다.

한편 현행법(동물보호법)상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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