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을 찾았다.
스포티비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장남 매덕스 졸리-피트는 18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매덕스의 연세대학교 입학 준비를 위해 한국에 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8일 소셜미디어에서는 안젤리나 졸리 목격담이 줄을 잇기도 했다.
매덕스는 2019년 가을학기 외국인 전형으로 연세대학교에 합격해 오는 9월 첫 학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공은 생명과학공학이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매덕스가 다른 대학교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으나 연세대학교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연세대학교 관계자는 6일 허프포스트코리아와의 통화에서 ”(매덕스가) 2019학년 가을학기 외국인 전형에 합격해 언더우드국제대학 19.5학번으로 입학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매덕스는 다른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1년간 송도국제캠퍼스에서 생활하다 신촌캠퍼스에서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