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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08일 20시 14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2월 08일 20시 15분 KST

유덕화가 데뷔 40년 만의 SNS 개설로 170억원을, 첫 라이브 방송으로 68억원을 벌었다

돈 주고 모셔올 만 하다...

ASSOCIATED PRESS
홍콩 배우 유덕화

홍콩 배우 유덕화가 생애 첫 SNS 개설로 170억원의 사례금을, 첫 라이브 방송으로 86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다.

시나연예 등은 중국판 틱톡 더우인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유덕화의 SNS 계정 개설 조건으로 1억위안(약 170억원)을 내놨다고 최근 알렸다. 이후 7일 유덕화가 더우인에서 진행한 첫 라이브 방송은 단 10분 만에 5000만위안(약 86억)의 수익을 창출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방송에서 유덕화는 자신의 노래를 열창한 것은 물론, 라이브 열창은 물론, 20년 열애 끝에 결혼한 말레이시아 출신 주리첸과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실시간으로 본 시청자는 1000만명, 누적 시청자수는 3200만명에 육박한다.

시청자들의 스케일도 남달랐다. 라이브 방송 내내 후원금과 선물이 이어졌는데, 이 중 한 네티즌은 무려 1200만위안(약 20억원)을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수의 인터뷰에서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하지 않는 이유로 ”저는 전화 통화도 싫어하는 사람이다. (사람 사이에) 따뜻한 접촉이 없는 플랫폼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는 입장을 밝혔었던 유덕화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