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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국대선 코로나19로 인해 예전과 다른 투표소의 각양각색 유권자들 (화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올해 투표소 모습은 예전과 매우 다르게 보였다.

11월 3일(현지시각) 샌안토니오의 한 투표소를 지날 때 조깅하는 사람이 '투표하라' 깃발을 들고 있다.
11월 3일(현지시각) 샌안토니오의 한 투표소를 지날 때 조깅하는 사람이 '투표하라' 깃발을 들고 있다. ⓒEric Gay/AP

드디어 때가 왔다.

미국인들이 3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중 한 명에게 향후 4년간 미국을 이끌 수 있도록 투표하기 위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올해 투표소 모습은 예전과 매우 다르게 보였다. 사진은 사람들이 미국 민주주의에 참여할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줄 선 구불구불한 노선, 간격 있는 투표소, 그리고 특이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 2020년 미국대선 선거 당일의 최신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11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선거날 헌팅턴 공원의 한 투표소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목격됐다. 로이터/루시 니콜슨
2020년 11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선거날 헌팅턴 공원의 한 투표소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목격됐다. 로이터/루시 니콜슨 ⓒLucy Nicholson / Reuters

2020년 11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선거 날 헌팅턴 공원의 한 투표소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목격됐다.

ⓒJeffrey Dean / Reuters

2020년 11월 3일(현지시각) 선거일에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에델 M. 테일러 아카데미에서 투표용지를 작성 중인 유권자들.

ⓒAndrew Rush/Pittsburgh Post-Gazette via AP

2020년 11월 3일(현지시각) 데리타운쉽, 팬시에서 유권자들이 심슨 투표소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 위치는 1891년부터 투표소로 사용됐다.

ⓒLM Otero/AP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선거 당일에 투표하기 위해 비커리 침례교회 밖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 서 있다.

ⓒWong Maye-E/AP

위스콘신주 케노샤에 위치한 무스숙소(Moose Lodge)에서 투표소 직원들이 유권자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Bryan Woolston / Reuters

고양이 ‘리틀 티티’를 어깨에 메고 2020년 11월 3일(현지시각) 선거일에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라드 고등학교에서 투표한 32세 바톤 폴리.

ⓒCharlie Riedel/AP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제1차 세계대전 박물관 투표소에서 한 남성이 투표를 마친 뒤 화려하게 물든 단풍나무 앞을 지나가고 있다.

ⓒCallaghan O'Hare / Reuters

2020년 11월 3일(현지시각) 에보니 프라이스와 코넬리우스 아테스는 텍사스주 휴스턴의 투표소에 가기 위해 말을 타고 있다.

ⓒChris Pizzello/AP

‘더로스 파사제로스 마리아치 밴드’가 선거 당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유권자들을 위해 연주하고 있다.

ⓒLindsey Wasson / Reuters

워싱턴주 시애틀의 ‘센츄리링크 필드 이벤트 센터‘의 투표소 밖에서 별이 그려진 안경을 쓰고 ‘투표하라’고 쓰인 마스크를 쓴 세시아 케언스.

ⓒElizabeth Frantz / Reuters

메인주 브런즈윅의 한 투표소 밖에 ‘이웃집 토토로‘의 캐릭터 복장을 입은 한 남성이 ‘당신의 투표는 반영된다’고 쓰인 문구를 매고 서 있다.

ⓒRobert F. Bukat/AP

메인주 포틀랜드의 이스트엔드 학교에서 선거일 동안 유권자들이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주의’라고 쓰인 노란 테이프를 설치했다.

ⓒJonathan Drake / Reuters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서 27세에 처음으로 투표를 하는 도노반 파이손은 특이한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쓰고 투표용지를 기계에 넣고 있다.

ⓒANDREW CABALLERO-REYNOLDS via Getty Images

버지니아주 힐즈버로의 올드스톤 학교는 선거 당일 투표소로 사용되며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있다.

ⓒNick Oxford / Reuters

오클라호마시티의 ‘처치오브더서번트’에서 유권자들은 투표하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Gerry Broome/AP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레이엄의 그레이엄 시민센터 투표소에서 마스크를 쓴 남성이 흑인 유권자를 지지하는 단체와 함께 모였다.

ⓒMorry Gash/AP

위스콘신주 프랭클린에 있는 ‘밀워키카운티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사람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 서 있다.

ⓒJohn Locher/AP

라스베가스주에서 사람들이 투표소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Charles Rex Arbogast/AP

제니야 개럿(오른쪽)은 시카고주 브론즈빌 근교의 마틴루터킹 박사 커뮤니티 센터에서 이모 캐서리나 닐이 선거 당일에 투표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David Goldman/AP

미시간주 워렌의 한 선거구에서 투표소가 열리기 전부터 유권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FREDERIC J. BROWN via Getty Images

캘리포니아주 노워크의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등록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스타일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David McNew via Getty Images

투표를 독려하는 사인이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아레나에 위치한 투표소 건너편에 보인다.

ⓒJohn Locher/AP

선거 당일 한 투표소 직원이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투표소에서 유권자를 돕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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